contact@jjmedia.or.kr
할아버지는 늘 라디오를 가지고 다니셨다. 이동하실 때에는 라디오 줄을 길게 늘려 목에 걸어 라디오가 명치쯤 내려오게 달랑달랑 다니셨고, 들일을 하실 때에는 한 켠에 라디오를 놓아 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