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마을 어르신 사진 찍다!

2019 경상남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미디어센터에서 하는 교육이 꼭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수요가 많다 보니 청소년 교육이 눈에 띄지만 그 외에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

오늘 소개시켜드릴 교육은 바로 ‘노인’ 교육 입니다.

내 인생 찰칵 3, 딸기마을 어르신 사진 찍다!

이름이 어마어마하죠 ㅎㅎ

‘내 인생 찰칵’이라는 타이틀로 가좌사회복지관에서 2,3년 전에 두 번의 수업을 진행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지금의 본인 모습을 찍고 또 내가 좋아하는 장소, 식물 등을 찍으면서 그 사진으로 ‘자전적 포토북’을 만드는 것이 이 수업의 목표였습니다.

당시 교육을 진행했던 강사님도, 학생인 어르신들도 굉장히 즐겁게 수업을 하셨어요.

이것을 한번 더 해볼 수 없을까… 고민하던 저(기획자)는 작년에 짧은 체험교육을 했던 하동 딸기마을의 어르신들이 생각났습니다.

마을의 특성상 남자 어르신들보다 여자 어르신들이 많았어요.

평생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엄마로 살아왔을 어르신들과 함께

이제는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 찍고 싶은 모든 것들을 한번 사진으로 남겨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이 분들과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수업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이름을 사진으로 찍어서 표현하는 수업을 했어요!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계시는 주여진 강사님. 멋집니다 ㅎㅎ

아직은 카메라 앞이 어색한 어르신. 하지만 몇 회차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일주일에 한 번 2시간씩. 긴 시간은 아니지만 이 시간 동안 어르신들이 카메라로 재밌게 놀다 가셨으면 좋겠네요!

본 교육은 경상남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고 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에서 오랫동안 미디어교육을 해오신 주여진 강사님과 하동의 비영리예술교육단체인 아트플러스의 강준희 강사님도 함께 해주십니다.

교육이 마무리 되는 7월에는 한달동안 어르신들이 찍은 사진과 직접 만드신 포토북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전시회 세부내용은 추후에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관심 가지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